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예수님이 우리집에 오셨어요.!!

작성자 eimhai 날짜2006.11.17 조회수559
목사님께서 심방을 오신다는 소식이 마치 예수님께서 집에 찾아오신다는 기쁨과 감격으로 두근두근 하신다는 김윤* 집사님은 시골에서 가져온 갓 구운 땅콩을 가방에 찔러넣어주십니다.
친정엄마가 생각났습니다. 한살 많은 친정엄마?
늘 그렇게 포근하게 사람을 품는 집사님의 모습에서 난 예수님을 만납니다.

감사와 찬양이 그 입술에서 떠나지 않는 김혜*집사님
추운 날 밖에서 오돌 오돌 떨었을 집사님은 오뚝이 처럼 잘 일어서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 씩씩함이 예배안내로 셀 리더로 빛을 발하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팬 관리 하시려면 바빠지실 것 같은 최집사님....절대로 딸아이가 아가 때 강아지* 먹은거 소문 안내겠습니다. 그 딸이 이번에 예고 합격 했다지요? 하하하
주님 앞에서 늘 가능성을 시험하며 생동감 있게 살고 계시는 집사님의 삶 가운데 주님께서 얼마나 많은 것을 예비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생각하면 난 지금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것이 얼마나 간단한지 얼마나 쉬운지 김영*집사님과 집사님의 셀식구들을 보면서 알게되었습니다.
BCC를 하십시오...네.
4W를 통해 예배를 드리시기를 바랍니다....네
새벽기도에 나와서 하루를 주님과 함께 시작하세요....네
봉사의손길이 필요해요...네
집사님의 도움이 필요해요...네
그냥 네..하십니다...그랬더니 젤로 건강하고 왕성한 셀이 되었습니다.
기도응답으로 매주 마다 감사할일이 가득합니다.
내가 할수 있는 것은 오직 감사와 기도....라는 찬양이 생각납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수 있는 일을 하라시는 것임을 집사님을 통해 알았습니다. 할수 없는것은 그냥 안하기로 하겠습니다. 대신 할수 있는 것을 꼭 해야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주님께서는 가끔 아주 가끔 제게 놀라운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잘하고 있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위로도 격려도 사랑한다고 말씀도 해주십니다. 그런데 나는 최근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맙다고도 하신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어느 날엔가 늦은 밤 조용히 묵상하는 가운데 정집사님을 향한 주님의 음성이 제 가슴 깊은 곳에서 들려왔습니다.
미수가......참 고맙다...네가 행하는 그 손길이 나는 참으로 고마워...
네 아름다운 섬김의 손을 내가 고마워한단다....
다음날 정집사님의 손을 꼭 잡는 것으로 나는 하나님의 마음을 대신했을뿐인데 콧끝이 시큰해졌었드랬습니다.
‘아잉....좋겠다...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고맙다고 말씀해주시는거지?...’
가만 보세요...일이 가장 많은 곳에 가면 그를 만나실수 있습니다.


나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집사님들 때문에 행복했다고요.....
나는 내 자신도 자랑스럽답니다.
내안에는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주님을 알아채는 성령님이 충만히 임하시고 계시다는 사실로.
나도 당신도 행복합니다.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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