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자전거 여행을 마치고

작성자 graceful 날짜2006.11.27 조회수401

아내의 부탁으로 수주전부터 스케줄을 비우고 참석한 자전거 여행
처음엔 교회에서 주관하는 단순한 부부행사인줄 알았다. 나중에야 남편들 교회 열심히 나올수 있도록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신 것을....

아무튼 가벼운 마음으로 아내와 오랜만에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요즘세상에 큰돈 안들이고 가수는 아니나 아름다운 음악을 들었고, 뮤지컬은 아니나
나와 모두가 주인공인 된 추억의 사진첩을 넘기고,

우리 이웃의 진솔하고 멋진 프로포즈 와 담백한 간증내용도 들었다.... 나도 오랜만에 아내로 부터
연예 편지를 받고 다시한번 우리 부부가 지낸 소중한 시간을 다시 돌아 볼수 있었다

대부분 남편들이 그러하둣이 바쁘게 생활하고 지내다 보면 미처 돌아쳐 볼수 없는 나와 이웃의
소중한 추억과 기억을 찾는 자전거 여행이었다

무엇을 준비한다는 것은 힘들 일일 것이다
이번 자전거 여행, 특히 소중한 사람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모든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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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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