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은혜의 통로!

작성자 kowa 날짜2006.11.29 조회수480
아래의 글은 청년부 싸이월드 클럽에서 나누신 이강주 집사님의 은혜의 고백입니다.
은혜는 나누는 자들 모두의 몫이기에 이렇게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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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사업을 인수하여 벌써 5개월째 접어들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을 믿고 시작했지만 여러가지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때로는 판매부진으로, 때로는 자금조달 문제로..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잊어버리고 나의 힘으로 사업을 더 빨리 활성화시켜 보려고 무진장 고민도 하고 계획도 세워 추진해 보았지만 생각대로 잘되지 않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님은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고민 대신 기도하며 나의 때를 기다리라"고..그 말씀에 순종하여 기도하고 나면 언제나 내 마음에는 평화가 찿아옵니다.

때때로 직원들이 사업에 많은 자금이 투입되고 있지만 아직 사업이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는데 두렵지 않으냐고 물어봅니다. 경기도 안좋은데 어떻게 그렇게 자신만만 하냐고 물어봅니다.

물론 저도 때로는 두렵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럴 때마다 저에게 찿아 오셔서 담대하라 강건하라고 격려하십니다.

3개월 동안 준비한 신제품이 12월에 출시가 됩니다. 사업의 전환을 만들 수 있는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제품인데 대리점 계약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조바심이 났었습니다.
그 때 주님은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냐"고 또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목요일 기도회를 다녀와서 금요일 오전 올린 글은 바로 주님이 저 자신에게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주님께 순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주님이 가라고 하시면 가고 서라고 하시면 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날 금요일 오후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5개의 대리점 계약이 성취되었고 12월 수입되는 물량에 전부에 대한 선주문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신실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너무도 감사하여 우리 청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내 생각과 내 계획으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묶어두지 마시고, 우리 청년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역사하실 수 있도록 온전히 그 분께 맡김으로써 승리의 깃발을 높이 흔들며 나아가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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