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새가족 심방...

작성자 lovingyou 날짜2006.08.07 조회수781
여름의 한 가운데서 열기의 절정을 맛보고 있습니다.
밖에 나가기가 망설여질 때도 있지만
지금의 뜨거운 태양이 있기에 풍성한 가을도 기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 새가족이 된 가정에서 목사님과 심방 예배를 드렸습니다.
귀여운 두 딸이 있고 부모님의 기도안에서 잘 자라신 자매님이셨습니다.
리더로 세워지고 가끔 새가족 심방을 갈 때마다 주시는 생각이 있습니다.
한 가족이 된 이 가정에 하나님은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실까?
이 자매님께서 우리 교회를 통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실까?
좋은 기대를 하며 기도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가 첫 등록심방 받던 날을 생각해봅니다.
그 때의 제 모습을 되돌아 보면 지금에 감사와 찬양이 넘칠 수 밖에 없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알면서도 내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던..
주님의 계획을 기대하면서도 아이들을 내 수준으로 제한했던...
주님의 치유하심을 믿으면서도 내 안의 상처를 꼭꼭 닫아 놓았던...
영원하신 주님의 비전을 오늘 밖에 꿈꾸지 못했던....
예수님 향기가 나지 않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를 통해 비전을 품을 수 있게 되었고,
비씨씨를 하면서 내 안의 상처를 말씀과 함께 고백하며
셀 예배안에서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처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 안에서 이 세상 모든 영혼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주셨습니다.

한 가족이 된 자매님을 바라보며 주님 향해 또 꿈을 꿉니다.
이 자매님께서 우리 교회를 통해 삶이 변화되어 행복하고 ,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하나님의 딸이 되리란 것을....
자매님~~ 축뽁합니다! 싸랑합니다! 환영합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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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