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화요모임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오늘은 모두다 못내 아쉬워합니다.
처음 화요모임을 시작했을 때 연령대가 중구난방? 젊은 애기엄마로부터 권사님에
이르기까지 다양함에 모두들 서먹해 했지만 지금은 헤어짐을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보며
인도자로서 감사한 마음이 앞섭니다.
매번 소그룹을 인도할 때마다 처음에 몹씨도 힘들어 하던 자매들을 영적으로 채워주셔서
강건해지는 많은 자매들을 보게 될때마다 예비해놓으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놀라우신 하나님! 오늘 화요모임에서도 우리 모두는 할렐루야를 외쳤지요 무슨 일이 있었느냐구요?
한 집사님의 아드님이 미국에 가 계시는데 2주동안 소식이 두절되었다면서 하나님께서도 지켜주실 것을 믿지만 중보기도 해달라고 기도제목을 내놓으셨습니다. 모두들 통성기도로 기도했지요. 그리고 점심식사 시간! 그 집사님의 핸드폰이 울렸답니다. 이쯤이면 그다음엔 무슨일이 있었는지 상상히 되시지요. 미국에 있는 아드님으로 부터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놀라우신 하나님! 우리들의 필요를 우리들의 간구로 채우시는 하나님! 할렐루야를 우리 모두가 외칠 수 밖에 없었던 그 이유가 거기에 있었답니다. 우리의 입을 열어 하나님을 경배하는 시간마다 화요모임안에서 좋은 만남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늘 감사하시는 이권사님! 오늘도 못내 아쉬워하시는 권사님과 집사님들을 보면서 다음 소그룹만남에도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만남을 축복해 주시리라 기대해봅니다.
우리는 축복받을 수 밖에 없는 수지영락교회 성도 이니까요 !
정말 하나님은 대단한 분이십니다.
이 이야기를 접하는 순간 내 몸에 전율를 느꼈답니다.
직각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과 우리들을 향한 계획에 정말 감사드리며, 수지영락교회의 모든 공동체 안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며 경험 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집사님 공동체의 이야기를 들으니 절로 기쁨이 넘칩니다. 희망과 소망도 더욱더 기대 되고요.
주님께 헌신된 많은 리더가 세워지길 기도하며,또한 우리 교회의 모든 공동체가 모일 때 마다 하나님께
할렐루야를 마음껏 외치는 공동체가 되기 간절히 기도합니다.
모두 함께 할렐루야를 외칩시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