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작성자 스마일 날짜2005.12.08 조회수356
구역식구들과 VIP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쓰면서
크리스마스엔 꼭 기도하던 남편과 부모님과 함께 예배드릴 수 있길,
아픈곳이 꼭 낫기를,
마음의 소원들을 이루어 주시길 기도한다고 바란다고 쓰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꼭 그렇게 이루어 주실것을 바라며 기도하면서도...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감사하자고, 더 큰 하나님의 은혜가 기다릴꺼라고 생각했습니다.

등록은 되어 있지만 올해 한번도 보지못한 성도의 집을 찾아가면서
오늘은 꼭 얼굴을 볼 수 있기를 기도했지요.
그동안 전화로, 문자로, 교회전단지로 보고 싶다고 전했지만 한번도 볼 수 없었던 그얼굴을.
초인종을 누르니 안에선 이야기소리가 들리는데,
문을 열어 주지 않네요.
혹시 잡상인인줄 알까 "수지영락교회에서 왔어요."했는데도.
문앞에 화분을 놓아두고 나와서 문자를 보내면서
너무나 안타깝고, 속상함과 여러가지 생각이 순간 지나갔지만,
다행히 오늘은 함께간 집사님들 덕분에 힘을 냈습니다.

바라는것들...지금당장 이루어지지 않을지라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이 진정 있기를.
기도하게 하신것은 응답하시려는 뜻이라던 말씀처럼
지금은 아닐찌라도 더 좋은 시기에 더 좋은 방법으로 응답하실 것을 믿습니다.

때때로 실망되고 낙심되기도 하지만,
함께 기도하는 집사님들과 함께 다시 힘을 내야죠?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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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아니하실찌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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