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세상에 살아가며 무수히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맺어진 그물처럼 얽혀진 관계들--- 말입니다.
그 속에서 우리 모두는 알게 모르게 서로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들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하셨는데~~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세상 사람들과 구별없이 똑같이
세상 사람들의 눈으로 다른 사람을 이야기하고
세상 사람들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생각합니다.
세상 사람들의 사랑만큼 이해하고 받아줍니다.
세상 사람들의 모습처럼 자기자신만의 세계로 숨어버리려 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볼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하여 축복하시기 원하는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눈으로 모든 관계를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세상 어느곳에도 노력없이 주어지는 결실은 없듯이,
사람들과, 자녀들과, 남편과, 시부모님과, 이웃과 더우기 성도들과의
관계에서 조차 우리는 서로의 관계를 아름답고 좋은 관계를 위해
자기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관계를 통하여 풍성한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관계속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을 이미 알고 계실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에게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으라 하시는 이유는
나만 알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보다
다른 사람을 더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더 존중하고,
다른 사람을 더 축복의 사람이 되도록 하는데
바로, 우리를 축복의 도구로 사용하시기 위함이 아닐까요?
우리 한 몸 조차도 돌볼수 없던 우리에게
다른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도록 하시고
우리의 허물보다는 좋은 것만 보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자녀, 우리 지체,우리 이웃에게 나누어 주기 바라십니다.
관계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위하여
하늘보좌 우편에서 중보기도하고 계신 주님을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