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일 하시네♪ 주가 일 하시네♪♫♬~

 작년 고3으로 24학년도 대입시를 준비한 딸이 수능 백일을 앞두고 금요기도회를 다녀와서..
지금이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믿음을 갖는 시간인거 같다.

대입시를 하나님 붙잡고 기도의 자리에 서며 준비하겠다고 말하는 딸아이의 결단과 선포에

그동안 신앙생활에 있어 엄마의 강제성에 반항과 억지의 마음이 컷기에 스스로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다짐과

또 그 마음을 감동시켜준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자녀가 수능시험 후 중보기도실에 간절한 마음을 담아 올렸던 기도제목도

그 어느것 하나 놓치지 아니하시고 그대로 이루어주신 하나님!!
기다리던 1지망 합격날!! 눈에 보이는 것을 더 신뢰하던 남편에게 딸이 중보기도실에 올렸던 기도제목을 보여줬더니

이미 결과를 알고 쓴거 같다며.. 주가 일하시네~주가일하시네 라고 믿음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우리의 지혜로는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계획과 놀라우신 그 역사하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가 일 하시네♬

날이 저물어갈 때 빈들에서 걸을 때 그때가 하나님의 때 
내힘으로 안될 때 빈손으로 걸을 때 내가 고백해 여호와이레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주께 아끼지 않는 자에게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신뢰하며 걷는 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