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셀을 섬기는 리더입니다.

셀 집사님의 은혜를 글로 올립니다.

 

 불량 모태신앙이였던 제게 처음으로 제가 알던 하나님을 전하고 싶은 오이코스가 생겼습니다.

 불교집안에 며느리로 살던 제 오이코스는 큰 어려움은 없는 삶이었지만, 이룸교회의 초청강연에 인도하셨고 마음을 열어 주어 이후에 초청행사에도 함께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주일예배까지 맘이 열리지 않았고, 전도가 처음이었던 저도 예배를 전하지 못하고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던 중 23년 중순에 오이코스가 주일예배를 딸과 함께 드렸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습니다. 그래서 셀에 오이코스의 기도제목을 나누며 더 기도하며 저의 부족함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그 후 오이코스는 서울로 이사를 가셨지만 이룸교회 초청행사에도 오시며 마음을 여셨고, 집 근처 교회에 등록하고 주일을 섬긴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주님께 맡기면 주님께서 모든것을 행하시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내려놓지 못한 저에게 선물같은 오이코스를 구원해 주시고 주님이 저와 함께 하셨음을 알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못하시는 일이 없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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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