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살 두딸과 함께 가정예배시간 이었습니다.
큰그림 이야기 성경을 펼치자 아이들이 이야기 합니다.
"엄마~ 나 이선생님 알아요." "무슨 선생님?"
"바로 바울 선생님이잖아요" "어떻게 알았어?"
"우리 유치부에서 다 배웠어요. 복음 전하는 바울 선생님"
매주일 유치부에서 예배 드리는 것을 좋아했지만, 아이들이 이렇게 말씀을 잘 기억할지는 몰랐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우리 두딸의 "저도 바울 선생님 처럼 예수님 믿으세요 라고 복음 전할래요"라는
믿음의 고백이였습니다.
아이들이 알게 모르게 믿음이 자라가는 모습을 보면서, 주일학교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시간 가운데, 말씀의 씨앗을 뿌려주시는 우리 전도사님의 수고와 귀한 섬김을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앞에서 찬양으로 반주로, 각반 담임교사로 뒤에서 보이지 않게 섬기는 간식 선생님, 출석 선생님 등 그들의
수고를 어떻게 말로 다 표현할까요,,
그분들도 알고보면 저희 아이와 같은 또래의 엄마들 아빠들인걸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주일 아침 내새끼들 챙겨서 먹이고 입히고 교회 데리고 다녀 오는것만 해도 힘든일인데,
우리 보다 일찍 서둘러 아이들과 다른 가족들 맡겨두고 먼저 교회로 발걸음 하시며, 섬김의 자리로 나아오시는
선생님들의 수고와 헌신을 생각하며 어떤 감사의 고백으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그들의 섬김과 헌신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귀하게 자라가고 있음을 고백하며,
참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우리 선생님들 한분한분을 축복해 드리고 싶습니다.
주일 뿐만 아니라, 평일 자녀들을 교육기간에 보내놓은 황금같은 시간에 나아오셔서, 뮤직플라이/해피스쿨/해피와이즈/
섬겨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 전해요. 덕분에 저희는 그 시간을 마음껏 누리고, 우리 아이들은 자라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선생님들의 귀한 헌신과 섬김 하나하나 기쁨으로 받으심을 고백하며,
선생님들이 계셔서 우리 이룸교회의 주일학교가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한분한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축복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은혜가득 | 2024.01.25 | ||
미라클 | 2024.01.24 | ||
shkang | 2024.01.23 | ||
hopemw | 2024.01.22 | ||
lovelove | 2024.01.19 | ||
shkang | 2024.01.16 | ||
민들레 | 2024.01.09 | ||
hopemw | 2024.01.08 | ||
단비 | 2024.01.02 | ||
성령의열매 | 2024.01.02 | ||
동구 | 2023.12.28 | ||
행복 | 2023.12.22 | ||
은혜로 | 2023.12.21 | ||
준민성맘 | 2023.12.21 | ||
성장 | 2023.12.14 | ||
아둘 | 2023.12.14 | ||
축복사랑 | 2023.12.14 | ||
기드온 | 2023.12.12 | ||
sol | 2023.12.08 | ||
쮸나맘 | 2023.12.07 |
2017 ⓒ Erum Church.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Stephen Information Co.,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