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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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나에게 주신 말씀 Say Yes

작성자 zionsan 날짜2023.12.02 조회수56

2023 나에게 주신 말씀

 

여호와께서 너희를 곧 너희와 너희의 자손을 더욱 번창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 (시115:14~15)

 

 

  할렐루야~~!!

말씀대로 이루시려고 주님은 먼저 제 마음에 소망을 주시고 그대로 이루고 계심을 감사 드립니다.

 

  저는 시아버님을 전도하고 천국 백성으로 생명책에 이름을 올리는 세례도 받게 하고 싶었습니다. 이런 마음과 함께 방법도 떠올려 주셨습니다. 스케치북에 쓰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구정 때 요양병원에 계신 아버님을 면회가기 전에 스케치북에 성경말씀, 사도신경, 주기도문, 영접기도문, 2023 축복의 말씀을 크게 TjT습니다. 그리고 면회를 가서 용기를 내어 전해 드리고, 며칠 후에 전화를 드려 “아버님 스케치북 보세요?”하고 물으니 “그럼 밤에 잠 안 오면 본다. 글씨도 잘보이고 좋다”라고 의외의 답변을 주셔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건 아버님을 저희 집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 주셔서 기회의 장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저는 복음 중심의 말씀을 두 번째 스케치북으로 써서 또 면회 때에 드렸습니다. 하나님이 사모함을 주셔서 그 자리에서 열어 보시게 하시고 함께 읽어보도록 긴 시간도 주셨습니다. 그리고 전화로 계속해서 하나님에 대하여, 예수님에 대하여 전하고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어느 주말에, 그 때는 연휴가 있는 주말이라 아버님이 심심할 것 같아서 또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버님은 제가 “하나님은 살아계신다”하면 그냥 따라 하셨습니다. 곧 말씀하시기를 “네가 이렇게 해 주니 너무 좋다”라고 하셔서 오히려 저를 놀라고 당황케 하셨습니다. 양육을 마치고 또 한 번 영접기도에 아멘을 하셔서 “아버님, 아버님은 예수님으로 구원받았음을 믿으시니, 그걸 선포하는 세례를 받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하고 여쭈니 “그러자”라고 하셨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승낙으로 교구 목사님이 집으로 오셔서 세례식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다른 병원으로 이동을 하셨는데, 주님은 몇 달간의 여정을 생각나게 하시며 (욥22:28 네가 무엇을 결정하면 이루어 질 것이요, 네 길에 빛이 비치리라)는 말씀을 떠올려 주셨습니다. 지금도 스케치북 세 권을 옆에 놓고 즐겨 보시고 계신 곳에서 예배도 즐겨 드리시고 최근에는 성경책을 읽고 계십니다.

 

  올해의 말씀을 이루시려고 주님은 제게 복음을 전하는 기쁨을 주셨나 봅니다. 주변 어르신들에게도, 친정 언니에게도, 공원에 나오신 어르신들에게도 복음을 제시하며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어느 날은 나가기에 앞서 기도하고 통독을 할 때에 (창26:24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는 말씀을 감동으로 주셔서 힘을 더하여 주셨습니다.

 

  제게 소망 주신 예수님이 저와 동행하시니 두렵지 않으며 저를 통하여 주의 나라를 더욱 확장해 가시기를, 저를 사용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를 복 받는 자로 삼아 주시고 저와 함께 계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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