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생각이 듭니다.

아찔한 생각이 듭니다.

만약 파더와이즈를 신청하지 않았었다면 하고 말입니다.

파더와이즈의 교육 커리큘럼속에 숙제가 있었습니다.
그 숙제들이 처음에는 귀챦게 느껴졌지만 점점 시간이 더해갈수록 가족들과 더욱 친밀해지고 사랑이 깊어가는 체험을 하게되었습니다.
세상에는 여러가지로 사랑하는 방법을 말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만큼 그 끝이 없고 위대한것이 없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이제 나의 삶은 파더와이즈를 통해 배우고 느꼈던 순간들을, 몸소 실천하며 살아가는 새로운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한량없는 사랑을 내 아내와 자녀들에게 마음껏 사랑하고 표현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나는 나의 아버지처럼 가정에서 가장으로서 모범적인 삶을 살아가며 품위를 유지하고 근엄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나 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모습은 내려놓고 아내와 자녀들에게 사랑으로 다가가며 늘함께하는 다정한 아빠로서의 삶을 살겠습니다.
하나님아버지가  나에게 베풀어주신 자비하신 사랑을  이제는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정성을 다하며 하나님의 가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파더와이즈와 함께한 시간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끝으로 수고가 많으셨던 포목사님과 조장님들 그리고 스텝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파더와이즈 교육을 함께받은 형제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