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저는 6교구 리더 지은희집사입니다

오늘 저는 저희 셀을 변화시키시고 성장하게 하셔서, 주님의 나라를 꿈꾸게 해주신 주님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2018년 셀가족 한분을 리더로 세운 은혜를 경험한 뒤에

시간이 지나면서 남은 셀가족분들이 점점 예배에 소홀하고 전도를 어려워하며 주저하는 모습들이 보이면서

저는 모든것이 저의 부족함 때문인것같은, 마음이 참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이런 저에게 주님은

모든상황을 제 힘으로 바꿔보려했던 저의 교만함을 주님앞에 내려놓게 하셨고

주님께서 행하실 일들을 바라보게 하시는 믿음을 주시며 저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담임목사님을 통해 ‘축복받을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의 약속을 믿고  ‘우리 셀가족들도 축복받을수밖에 없는 사람들이잖아’라고 생각하며

셀가족에게 부어주실 주님의 지혜를 구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매주 목사님이 주시는 축복의 말씀들을 실천하기위해 셀가족들과 함께 상호책임지며 노력했고  사역박람회 주간에 하나님일에 '봉사하라'고  하신 말씀에 순종하여 저희 셀가족은 1인1봉사를 작정하고 시작했습니다

전 셀가족이 교육부 봉사를 시작한지 얼마지나

저희 셀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예배에 소홀하던 집사님이 예배를 최우선으로 드리기 시작하자 스스로의 잘못된 모습들을 찾아내어 바꾸는 노력을 시작하셨고

남편과 아이들의 갈등까지 해결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남편이 오후에 출근하는 직업이라 셀예배를 집에서 드릴수 없던 집사님이 계셨는데, 주님은 남편의 마음도 만져주셔서 이제는 가정에서 셀예배를 드릴수있게 되었습니다

본인의 자존감회복을 위해 직장생활 하시던 한 집사님은 올해 건강의 문제로 직장을 그만두신후,  셀예배와 교사 봉사를 시작하셨는데

몇 달 지나지 않아, 세상이 채워주지못한 자존감을 하나님은 바로  회복시켜주셨다며 기뻐해 하셨습니다

 

그 집사님은

주님안에서 자신이 어떻게 자존감을 찾게 되었는지와, 그간 아이들을 양육하며 힘들었던 상황들을 행복한 관계로 바꾸어 주신 주님의 은혜를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 유치원,놀이터에서 만난 엄마들에게 나누기 시작하셨고

자연스럽게 ‘우리 셀에 와보라고..’ ‘우리 교회에 와서 예배 드려보라고..’

셀예배참석과 주일예배를 권유하시게 되셨습니다

몇주 지나지않아 한 분의 오이코스가 셀예배에 참석해보시겠다는 뜻을 보이셔서 저희 셀에 초청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말없이 듣고만 계시던 그 분은 예배후엔 마음의 문을 열고 자신이 결혼과 동시에 5년간이나 예배를 드리지않았음과  여러 가지 일로 힘든 상황임을 고백하셨습니다  저희 셀가족들은 한마음으로 그분의 어려움을 위해 기도했고,  단 한번의 셀예배만으로도 주님안에서 한가족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주 주일 예배에 초청되어 나오신 그 분은 예배마친후 감동하여 자진 등록하셨고, 지금은 매주 함께 셀예배를 드리고 계십니다

 

감사하고 기뻐하고 있을 때 저희셀에 또 한분의 오이코스가 셀예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 분 역시 과거에 믿음을 가지셨던 분으로 결혼후 예배를 전혀드리지 못한 분이셨습니다

저희 셀가족은 그분이 내놓은 기도제목을 위해 합심해서 기도했고, 셀예배를 몇 주 드린후

그분은 자신이 아이들의 필요에만 맞춰 살아가고 있었음을 고백하시면서,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할지 깨닫게 되었다며 온가족이 함께 예배에 나오기 시작하셨습니다

 

지난주 박지혜 자매 초청 힐링콘서트를 통해서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오시기로 한 오이코스중 두분이 불참통보를 해왔고

그 때문에 실망한 셀가족들에게 저는 다시한번 연락드리라는 권면을 한 후

오이코스가 초대에 응할수 있기를, 셀가족이 낙담하지 않기를 기도하였습니다

놀랍게도 하나님은 오이코스의 마음을 움직여 다른 약속을 취소하고 콘서트에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락을 주저하였던 셀가족이 더 놀라는, 하나님의 일하심에 감사를 드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저희 셀의 감사는 또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셀예배에, 힐링콘서트에 오셨던 오이코스중 한 분이 바로 참석하는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저희 셀가족은  요즘 

저희 셀에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우리는 모두 주님의 나라를 꿈꾸며 계속적인 성장을 해야 한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지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나의 생각과 방법을 모두 내려놓고  오직 주님이 이끄시는대로 순종할 때,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신다는 우리 교회 모토가 확인되어지는 체험들임을 고백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를 통해 일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승리하게 하실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위하여!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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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