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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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시작 ~ 영아부 여름성경학교

작성자 girl2372 날짜2018.06.30 조회수234

저는~~영아부 교사입니다.
여름성경학교가 영아부로 처음시작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오후1시안에는
프로그램이 마쳐져야 하고, 아이들의 동선, 
메세지, 활동등 모든것이 약2시간안에
다 들어가야 함에 약 한달전부터 분주히 
준비하고, 기도하며 긴장해야 했습니다.
성경학교 이틀전에 몸살로 앓아서 인지
체력이 바닥이 나있는 상태에서
표목사님이 그날 당일아침에 나눠주신 만나로
힘을 얻어 은혜로 마칠수 있었습니다.
남편이 일일교사로 지원을 하여서
아이들을 걱정했는데 참 신기하게도
큰아이는 친구네집에 초대받았다고 친구네로
갔고, 작은아이는 친구엄마가 함께 키즈카페를
데려가도 되냐며 제게 먼저 연락을 해왔습니다.
아무것도 근심하지 않게 
제 작은 염려를 도와주셨습니다^^(주님 감사합니다~~❤️)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남편과저는
너무 피곤해서
둘째아이가 있는 유치부에는 일일교사 지원하지 말고 좀 쉬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ㅎㅎ
하나님은 저에게 축복의통로가 될수 있도록
은혜를 주셨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의 카톡으로 감동과 은혜를
전해주셔서 격려해주셨고,
작년에 등록한 제 오이코스가 영아부 성경학교에서 너무 감동을 받았다며
큰아이가 있는 유치부 성경학교도 너무 기대가 된다며 교회를다니지 않는 친구를 초대해야겠다고
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너무 기뻐서~오게되면 내가 보조교사로
함께 할테니 걱정말고 함께와서
카페에서 기다리며 교제하라고 말하고 답을
기다렸습니다. 바로 승낙받았다는 문자와
저는 쌓였던 피로가 한순간에 은혜로 ,새힘으로
바뀌는 일을 경험했습니다!
할렐루야
영혼구원의 통로로 영아부 성경학교를 사용하셨고
그일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셨고 
헌신하게 하셔서 
나를 은혜로 채우시고
또 그 은혜의자리로 부르신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영아부가 시작입니다~~ 그 은혜가 흘러 유아부로~ 또 유치부로~ 또 유년부 초등부로~~ 계속해서
바톤을 이어가게 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많은 일일교사 선생님들~ 감동이었습니다.
정말 꼼꼼하게, 세심하게 준비하시고
눈물로 기도하신 표순옥목사님 존경합니다.
영아부 선생님들 정말 와~~ 따라갈수 없는
그 지혜와 손길들.. 그곳에  함께 발담그고
동참함이 감사였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골3:23-24)

온 마음을 하나님께~  성경학교 주제처럼
어지러운 세상가운데 하나님께 온 마음을
드리는 내가되고, 우리 아이들이 되길 바라며
크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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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