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건강 크신 하나님과 작은 하나님들...^^

작성자 anita2890 날짜2008.12.05 조회수339
평범한 행복을 누리고 싶어하던 6살 꼬마아이가 있었습니다.
짧다고하면 짧고 길다고 느끼면 너무 길었던 2년이란 시간동안에 있었던 일입니다.
작년 봄. 중이염 수술을 했던 연서는 귀에 물이 들어가면 안되었기에 그 흔한 목욕도 수영장도
계곡도 유치원에서 가는 캠프도 그 어느하나 할수가 없었습니다.
여름철이 되면 유치원에서 거의 매주 물놀이를 했는데 그때마다 어린 연서는 친구들이 하는것을
지켜보거나 아님 결석을 하곤 했습니다. 부모도 맘이 아팠지만 물론 어린 연서가 더욱 힘들었을
거라 생각듭니다. 그로인해 전 심한 죄책감이 들고 항상 이 아이에게 죄를 지었다는 생각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런 무거운 맘으로 생활하니 무엇하나 기쁜것도 감사한것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가을...
제게 하나님이 찾아 오셨습니다.
크신 하나님과 작은 하나님들..^^
전 매일 기도를 했습니다. 제 믿음은 너무 약하고 보잘것이 없었지만 제가 살고 싶어서 너무 힘들어서
하나님께 매일 기도 드렸습니다.
'하나님. 우리 착한 연서가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수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러던 몇달 뒤 연서가 튜브를 빼면서 귀가 아물고 아주대에선 이젠 오지않아도 되고 목욕도 물놀이도
해도 된다고 했습니다..전 그순간 하나님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를 계속 중얼거렸습니다.
이제 겨우 몇달 다니지도 않은 저에게 이렇게 큰 은혜를 주시고 제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처음엔 모두 제 기도 덕으로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조금씩 흐르자 전 저의 아픔을 항상 같이 걱정해주고
같이 기도해준 우리 셀 식구 덕분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저의 작은 믿음으론 어려워겠지만 그 분들의 크신 믿음을 모두 모아서 하나님께 그 기도가 전달되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전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전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만나고 밥먹고 이야기도 나누고...우리 셀 식구들. 최정임리더와 김효정집사
김혜영.시형 자매님...정말 하나님이 보내주신 크신 선물같은 분들입니다.
전 우리 셀이 너무 좋습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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