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하나님만이 주실 수 회복을 기대하며 (김미령)

평소 건강하였던 남동생이 큰 병원에 가보라는 이야기를 들은 후 얼마 전 담도암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담도암 수술을 갑자기 받게 되는 남동생을 위하여 해줄 수 있는 것은 기도밖에 없기에
셀 가족과 중보기도 팀에 중보기도를 요청하고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함께 마음을 모아 간절히 기도한 것을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힘든 수술을 잘 받게 하여 주셨고
수술 후 수술한 부위가 깨끗하여 항암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소식을 듣게 하여 주셨었습니다.
하지만, 정밀검사를 한 결과 림프선에 전이가 있는 것으로 발견됨으로 더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만이 치료하실 수 있음을 믿고 신뢰하며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일로 동생을 만나주시고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인도하셔서
건강을 회복하는 길을 열어 주시리라 소망하며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하셔서 더 큰 믿음으로 하나님을 붙잡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