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건강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하며 (박찬희)

작성자 ficus 날짜2008.12.12 조회수339

얼마 전 주일 설교 말씀 중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실 일과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구분해야 한다고 하실 때
그동안 제 마음안에서 결정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던 부분이 해결됨을 느꼈습니다.
오목 가슴을 가진 아이의 치료를 위해 수술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망설이던 저희 부부는
그 말씀에 힘입어 하나님께서 하실 일은 하나님께 맡겨 드리고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자 가장 좋은 병원을 찾던 중 고대 안암 병원을 선택하게 하셨습니다.
병원을 가기 전에 남편과 주일 설교 말씀을 다시 읽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 속에 병원에 가던 날,
그 곳에서 같은 증상을 가지고 수술을 받으러 온 청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할지 말지 망설이느라 많은 세월을 보냈다는 청년을 통해
어렸을 때 일찍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회복과 축복을 저희 아이에게 주시리라 믿습니다.
모든 과정 속에서 함께 하시는 주님과 기도해 주는 셀 가족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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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