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중보기도팀에 감사드립니다.

한 달여전 친정어머니의 심장, 맥이 정상적으로 건강하게 움직이게 해달라는 중보기도를 중보기도실에 올렸습니다. 아마도 젊은시절부터 복용하신 고혈압약으로 인해 심장이 약해지고 그로 인해 맥박이 잡히지 않게 된 것
같습니다. 근처 내과에 들렸다가 급히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어 부정맥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대학병원에서는 하루에 7회 복용하는 약을 주고, 일주일에 한번은 내원하도록 조처를 취하였습니다.
그러나 약의 효과가 나지 않았고 약의 부작용인지 수면장애와 위장 장애,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서 걸을 수 없는상태가 되어 힘들어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중보기도실에 올라가 기도요청을 하게되었습니다.
한 달여가 지난 지난주 목요일 병원에서 많이 좋아졌다고 하며, 한 달에 한번만 내원하고 약도 하루에 1회
복용하는 약을 처방받아왔습니다. 이제는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숨이 차지도 않고, 아직도 조심해야 하지만 목욕 탕에도 혼자 가십니다.

기도해주신 중보기도팀 권사님들과 집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약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고 건강한 육신과 건강한 영혼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다가 가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2009년 새해 하나님이 허락하신 모든 복 누리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기도에 응답하여 주신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 기도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