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큰아들은 어릴때부터 자기전에 늘 부모의 기도받길 원했고,, 유치원에 갈때는 유치원버스 기다리며 기도받길 원했습니다.
막내 아이가 태어나 산후조리로 엄마인 제가 없을땐, 함께 유치원버스까지 배웅하신 외할머니 또는 산후도우미분께 기도해 달라고 하곤 했지요...
그렇게 아이는 믿음의 아이로 자랐고,, 초등학교, 중학교 열심히 교회에 다니며 찬양듣고 기도하며 자랐습니다.
그러던 중3겨울무렵부터 아이는 여러가지 세상에서의 상처과 더딘 기도응답 그리고 나름의 고통으로 교회를 멀리하고, 심지어 하나님까지 부정하며 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건 기도하며 기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대학생이 되고, 아이는 다시 교회에 다니며 대예배에만 출석하더니 지난주부터는 청년부에도 가게 되었습니다~
누구의 강요도 아닌 하나님께서 아이의 마음을 만져주셨고,, 저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늘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는 하나님..
기다려주시는 하나님..
감사드리며 찬양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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