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중순, 예전부터 고민만 해오던 이사를 결정하게 되고 집을 내놓았습니다.
과연 집이 빨리 나갈지도 고민이었고..
그해 중3, 초6인 두 아이들이 졸업을 앞두고 있고
새로 입학할 학교 배정 문제로 인해서
집 계약이 늦어도 10월 말까지는 어느 정도 결정이 되길.. 그리고 12월에 아이들 둘 다 원서 작성할 때는 문제없이 원하는 학교에 지원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었습니다.
이사는 인간이 계획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고..
집을 내놓는 순간부터 이사를 두고 남편과 매일 기도했습니다.
집을 내놓은지 2개월 만인 10월 중순에 정말 좋은 분께서 저희 집을 보시고 바로 계약하시겠다고 하시고,
저희 또한 눈여겨보던 집을 매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매 계약 후 정확히 일주일 후 아이들 원서 작성지를 받았고, 두 아이 모두 원하는 곳에 지원하고,
이후 원하는 대로 배정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저의 계획대로만은 이룰 수 없는 모든 일들..
큰일부터 소소한 일까지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만 했을 뿐인데
하나님께서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크고 정확하며 완벽하게 응답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잘해주신 하나님!
앞으로도 잘해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올 한 해도 하나님께 맡기고 기대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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