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쇼핑몰을 하면서 부터 물질에 대한 욕심이 자라는것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제가 함께 일하는 내내 "우리가 돈을 버는 이유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 위함"이라고 말해 왔고, 저는 딸이 결혼을 하게 되면서 부터는 더 이상 그 일에 관여하지 않게 되어 기도만 했습니다.
그런데 딸이 이번 행사가 잘 되면 무리를 해서라도 대출을 받아 집을 사겠다고 하여 내심 안되길 기도하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한 번도 그런 일이 없었는데 심하게 저조한 실적을 내는 바람에 무리해서 집을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근로소득만으로도 만족하며 어려운 이웃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아이의 모습을 기대하며..
감사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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