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초 교회에 함께 다니다가, 교회는 자기와 맞지 않는다며
교회에 나가지 않았던 남편,
아이들에게 신앙을 강요하지 말라던 남편,
집에서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비판적으로 대응하던 남편,
이러한 남편을 셀 오이코스로 삼아 셀집사님들과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 축복기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셀집사님들 코치님, 총무님과 함께
교회에 다니지 않는 남편의 발걸음을 인도하여
함께 축복기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남편을 위해 기도하면서
언제쯤 교회에 함께 나갈 수 있을까? 그날은 한참 뒤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할렐루야!
축복기도 받는 당일 피곤한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교회에 가자는 요구에 아무 말 없이 아이들을 이끌고 교회에 와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안고 함께 기도 받고 교회 등록도 하고 갔습니다.
교회 등록증을 적는 남편을 보고 있는데, 정말 믿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역사하셨습니다.
중보기도의 힘을 다시 한번 느끼는 날이었습니다.
우리 남편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신 셀집사님들, 코치님, 총무님이 저에겐 든든한 하나님의 군사와 같았습니다.
저에게 기적 같은 일을 경험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맘껏 찬양하고 기도하는 가정이 될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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