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사태로 아이들과 긴 겨울방학을 지내며
힘든 점도 있었지만, 함께 기도할 수 있었음에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정예배에 대한 맘에 소원은 있었지만, 아들 둘다 고등학생이라 평소 함께 모여 기도하기란 여간 쉽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아이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많이 불안해 했고, 전 두 아들에게 아침마다 함께 기도해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 했습니다.
매일 아침 9:30분마다 만나말씀을 나누고, 교회기도문에 맞춰 함께 기도하고 아이들을 축복해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때그때 필요한 말씀을 주셨고, 저는 그 말씀을 아이들에게 선포하며 불안하고 힘든 두 아들의 맘을 말씀으로 위로해 주었습니다.
가족이 함께 기도함에 힘이 났습니다.
다시 학교로 돌아가면 이런 가족예배는 어렵겠지만,지난 2달 합심한 기도가 아이들 삶에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가정예배의 소망을 이뤄주시고, 힘든 시간을 기도로 이기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 올려드립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아침햇살가득 | 2020.12.29 | 225 | ||
mini | 2020.12.15 | 218 | ||
graceful | 2020.12.01 | 209 | ||
정상미 | 2020.09.14 | 440 | ||
LSH | 2020.08.18 | 261 | ||
graceful | 2020.08.10 | 180 | ||
mini | 2020.08.04 | 174 | ||
하늘의별 | 2020.07.08 | 186 | ||
ruby | 2020.06.10 | 193 | ||
Anne | 2020.05.19 | 292 | ||
쏭맘 | 2020.05.12 | 259 | ||
Janice | 2020.05.05 | 199 | ||
멋진선물 | 2020.03.11 | 269 | ||
godcan | 2020.02.18 | 249 | ||
올리브 | 2020.02.17 | 192 | ||
IloveJesus | 2020.02.03 | 453 | ||
세라 | 2020.01.15 | 335 | ||
cki05 | 2019.12.08 | 348 | ||
ERUM | 2019.10.29 | 269 | ||
bluelove | 2019.10.26 | 258 |
2017 ⓒ Erum Church.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Stephen Information Co.,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