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셀리더 일년을 돌아보며

자의반 타의반 준비도없이 시작한 셀리던생활이 벌써 일년이 넘었습니다.
교회다닌지10년이 넘었지만 셀리더로서 저는 자격 불충분 이었습니다.
누구를 품고 기도하고 모든 크고작은 교회일둘을 도와가며 제가정도 돌본다는게 저에게는 큰부담이었습니다.
역시나 셀리더시작하고 한달후 그만둬야지~아니다 딱한달만 더하고 그만두자~하면서 내적갈등 으로
많이 힘들었었는데 벌써 일년이 지나고 셀부흥으로 오이코스였던 두분도 교회등록하시고 같은 셀 식구가 되었습니다.
모든게 주님이 하신건데 제가 힘들게 제힘으로 해결하려했기에 그동안의 일년이 힘든었나봅니다.
온전히 주님께 내려놓지 못하는 잘못된 마음이 제 자신을 힘들게 한것같습니다. 2017년 한해는 온전히 주님께 내려놓는
훈련을 하려합니다.한해두해 성숙해지는 리더가 되길 주의이름으로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