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강사로 일하고 있는 저는 함께 일하고 있는 한 선생님과의 관계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업무에 있어 양보와 배려 없는 선생님의 자기중심적인 태도는 일하는 동안 저를 힘들게 만들었고 일을 그만두고 싶은 마음까지 들게 했습니다. 나이도 저보다 훨씬 많으신데다 괜히 솔직한 저의 감정을 말했다가는 서로 불편한 관계가 되어 버릴까봐 말도 못하는 상황이었고, 마음에 분노와 미움이 몰아칠 때면 언제나 제게 하나님은 예레미아 29장 7절 말씀 "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라는 말씀을 기억나게 하시고, 선생님을 위해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더 이상 참지 못할 정도의 이기심을 보이는 사건이 있었고 , 저는 급기야 금요일에 있는 셀 예배에 나가 중보기도 요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그 후 일주일 정도 흘러 집사님들의 기도 덕분에 하나님은 저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셨고, 늘 선생님께 유리하게만 작용하게 나누던 업무형태는 저의 희생을 익히 알고 계셨다는 원장님을 통해 이제는 공평하게 업무를 나눠 일할 수 있는 형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그 뒤로 조금씩 배려하려는 선생님의 변화되는 태도를 보며 더디더라도 순종하고 기도하면 하나님때에 하나님이 이루심을 경험하는 은혜가 반드시 함께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기도의 동역자들을 붙여주시고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이 죄인을 자녀삼아 주셔서 주안에서 늘 회복하게 해주시니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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