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치유 풀어주시는 하나님

시편 34편)
15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16 여호와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자를 향하사 그들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시는도다

5월 중순경 아직 예수님을 믿지않는 남편이 기존 거래하는 업체에 다시 제품을 수주해야하는 일을 하루 앞두고 무언가 불안했는지 던지듯 기도부탁을 하였습니다.
함께 동역하는 분들과 기도제목 나누며 기도했지만 며칠뒤 결과는, 수주하지 못했습니다. 남편이 거래하는 업체는 대부분 재구매율 100%인 상황이었는데 이번일로 그 기록이 깨어진 순간이었습니다.
억울하게도 부당한 정황이 눈에보여 이의제기를 할수 있었지만 그냥 넘길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제맘은 속상했고, 억울함을 풀어주시는 하나님께 다시 기도하며, 수주가 되지않더라도 이런 부정한 상황이 풀어지기를 바랬습니다..
지난주, 수주한 업체가 이일로 시끄러워졌다며, 남편회사로 도와달란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할렐루야!!
비록 저의 작은 신음이었지만 그 신음에도 응답하신 하나님....모르드개를 향한 하만의 계획이 무너지게 하신 것처럼 그렇게 억울할수 있는 상황을 해소해준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시선은 그렇게 우리를 향하고 계심에 감사한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