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내적치유 평강을 주노라

작성자 지희 날짜2023.10.09 조회수92

하나님을 만나고 어린 아이와 같았던 믿음에서 10여년의 세월이 어느새 훌쩍 지나갔습니다.

돌이켜보면 받음 은혜와 축복이 손으로 셀 수 없을 만큼이었음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저희 가정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35년 근속하였던 남편의 정년 퇴직과 미국 유학중이던 아들이 대학 졸업 이후, 미국 취업을 원하는 아들의 직장문제와 비자문제,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IT업계로 이직을 고민중인 딸아이..

이 모든 일들이 한 번에 닥치며 이겨내기에 제 마음의 그릇이 모자란듯 했습니다.

계속되는 불안과 스트레스로 숨쉬기조차 힘겨웠습니다.

그러던 중 문득 새벽예배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날로 당장 새벽예배에 나아갔습니다.

다른 집사님, 권사님들이 새벽예배를 드린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정말 "대단하시다." 라는 생각이었는데...

첫 날 새벽예배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고 마음에 꽉 차있던 안개가 걷히는 느낌으로 하나님께서 '나를 찾고 계셨구나'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평강을 네게 주노니 내가 주는 평강은 세상이 주는것과 다르다'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마음이 오랫만에 평화로웠습니다.

올 2월부터 드리는 새벽예배에서 모든 것을 선으로 바꿔주시고 인도하신 분은 주님이시며 앞으로의 모든 일들을 주님 안에서 주님께서 정한 방법과 때에 인도하심을 믿고 마음에 평강을 달라고 기도하였던 저의 가장 큰 소망을 이뤄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나의 삶의 길잡이 되어주실 주님께 찬양과 영광, 감사드립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리더를 순종하였더니...

myway 2024.02.28 146

평강을 주노라

지희 2023.10.09 92

풀어주시는 하나님

IloveJesus 2023.06.05 101

더디더라도 이루시는 하나님!

그리핀도르 2023.05.23 159

믿음의 회복

슈스스 2023.05.01 85

말씀으로 자존감을 회복시켜주신 기도응답에 감사드립니다

샤르르 2023.01.20 116

셀모임으로 성장하게 하심 감사

콩콩이 2022.12.27 156

평안케하시는 주님

겨울해 2022.12.03 87

나의 인생에 개입하신 하나님

리아 2022.11.17 154

정말로 좋으신 하나님

아침햇살가득 2022.08.09 151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ERUM 2022.05.26 206

아버지의 마음

cosmos 2021.11.08 329

성령께서 하게 하신말!울엄마 사랑해요♡

joyhlee 2021.02.16 196

말씀으로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

Junim 2020.07.21 1283

나를 사용함으로 통해 주위를 변화 시킬수 있게 하신 하나님

블라썸 2018.10.10 154

기도의 힘 내영혼은 안전합니다.

이효정 2018.08.13 240

나의 아버지

레몬 2018.07.27 129

삶의 중심과 방향

윤수연수맘 2018.07.19 118

나를 붙들고 계신 주님

kryang96 2016.12.14 265

친구이자 아버지 되신 하나님

jkw8485 2016.12.07 241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