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내적치유 나의 아버지

작성자 레몬 날짜2018.07.27 조회수129

병환중에 계시는 시아버님을 찾아뵈러 토요일에 시댁에 다녀왔습니다. 남편은 해외근무중이라서 딸과 둘이서 내려 갔다  딸이 주일에 반주 봉사를 해야 되서 일찍 올라 오기로 하고 예배시간 맞추어  올라 왔습니다.  시아버님 병원에 가서 인사드리고 아침에 식사 함께하고 점심 드실 수 있도록 준비 해놓고 올라 왔습니다.그런데  작은시누께서 딸먼저 보내고 어머니하고 좀더 있따 올라가지 교회 가려고 일찍 올라갔다고 서운하다고 하셨다고 큰시누가 전화를 하셔서 전해 주셨습니다. 큰시누의 말씀을 듣고 변명 같아서 하고 싶지 않았지만 작은시누에게 일찍 올라온 이유에 대해 말씀드려야 될꺼 같아 전화드렸는데 전화를 받지 않아 통화를 할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까지 하셔야 하는지 생각에  마음이 불편했지만 말씀과 기도로 제가 부족했던 부분 회개하고 주께서 작은시누 마음 만져 주시길 기도 했습니다. 나 스스로가 시댁에 이정도면 잘하고 있어 라고 생각했던 나의 모습에 교만함이 있었고 믿는자로 겸손하지 못한 모습을 회개 했습니다. 믿지 않는 시댁식구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 하면서 정작 주님을 전하기에 부족한 모습이 였던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기도로 준비하고 시부모님을 찾아뵈러  내려 가기로 했지만 마음 한구석에 내려가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맏며느리라는 책임감이 있어 용기를 내서 가기로 하고 주님이  다시 회복의 은혜 주실꺼라 믿고  아침에 만나를 하는데 시편 46장 10절 말씀에 '너희는 가만히 있어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말씀으로  마음에 감동을 주셨습니다. 이 말씀으로  어떻게  주님이 일하실지 기대하는 마음이 생겼고  담대하게  대장부 처럼 시댁에 갔습니다. 우리를 피하고 안계실줄 알았던 작은시누가  계시는 것을 보고  주님이 일하고 계셨구나~  마음속으로 감사합니다 주님! 을 외쳤습니다.  주님이 하시는 방법은 언제나 정확 했습니다.

강한 시누이 마음을 다스리시고 평안을 주셔서 예전 처럼 화평하게 지내다 올라왔고 남편과 시어머니 ,두분 시누들 모시고 여행도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내 생각 내 뜻대로 행하지 않게 나를 다스려 주셨고   내가 주인 노릇할때 주님의 방법으로 주께서 내안에 주인 되어 기도 할 수 있는 깨달음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늘을 주신 은혜가 감사해 믿지 않는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소망해 봅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리더를 순종하였더니...

myway 2024.02.28 146

평강을 주노라

지희 2023.10.09 92

풀어주시는 하나님

IloveJesus 2023.06.05 101

더디더라도 이루시는 하나님!

그리핀도르 2023.05.23 159

믿음의 회복

슈스스 2023.05.01 85

말씀으로 자존감을 회복시켜주신 기도응답에 감사드립니다

샤르르 2023.01.20 116

셀모임으로 성장하게 하심 감사

콩콩이 2022.12.27 156

평안케하시는 주님

겨울해 2022.12.03 87

나의 인생에 개입하신 하나님

리아 2022.11.17 154

정말로 좋으신 하나님

아침햇살가득 2022.08.09 151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ERUM 2022.05.26 206

아버지의 마음

cosmos 2021.11.08 329

성령께서 하게 하신말!울엄마 사랑해요♡

joyhlee 2021.02.16 196

말씀으로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

Junim 2020.07.21 1283

나를 사용함으로 통해 주위를 변화 시킬수 있게 하신 하나님

블라썸 2018.10.10 154

기도의 힘 내영혼은 안전합니다.

이효정 2018.08.13 240

나의 아버지

레몬 2018.07.27 129

삶의 중심과 방향

윤수연수맘 2018.07.19 118

나를 붙들고 계신 주님

kryang96 2016.12.14 265

친구이자 아버지 되신 하나님

jkw8485 2016.12.07 241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