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치유 기도의 힘 내영혼은 안전합니다.

저는 1년 반동안 영혼의 방황을 마치고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제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작년 1월 어렸을 때부터 절친했던 친구를 잃었습니다. 친구는 초등생 두 아이와 돌쟁이를 두고 잘못된 선택을 하였고. 저는 제 일에 바쁘다는 핑계로 마음을 못 알아주었다 생각에  죄책감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 죄책감은 제 인생을 망가뜨렸습니다. 제 가정을 돌보기도 버거웠고 꿈을 위해 연습하고 있던 운동도 다 내려두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를 지도하던 선생님과도 오해가 생겼고 저는 교회생활 빼고 제 수업하나만 두고 세상과  단절하며 무기력증에 빠지고 매일 밤마다 울고 몸도 마음도 망가지고 있었습니다.교회에서는 내색을 안하였지만 자꾸만 생각나는 친구의 모습과 외지에서 육아하며 힘들었을 친구옆에 누군가가 있었다면..내가 전화라도 했었다면 후회로 가득차고 마음속에 제 자신에게 분노가 가득차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교회카페에서 1교구 전도사님을 만났는데 제 마음을 고백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전도사님은 공감하여 들어주시고 기도해 주셨고 1교구 부목사님께서 찾아와 주셔서 기도해주시고 저를 보실 때마다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마주칠 때마다  집사님 괜찮으세요??걱정해 주셨습니다 .눈물을 꾹 참고 괜찮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혼자울지말고 주님앞에서 울어도 된다고 말씀도 해주시고 셀예배에서도 문득문득 올라오는 감정에 대해 기도요청을하고 제 영혼을 위해 중보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주일설교 말씀에 집중하고 수요예배 금요예배 기도에 집중하여 마음을 기도로 마음을 고백 했습니다.그렇게 조금씩 제 영혼은 평안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친구의 아이들을위해 평생 중보기도 할 것이고 천국소망을 더욱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회복되어 가는 중에 하나님의 은혜로 취업하기 어려울 때에 수업 두 타임을 맡게 되었고 주기적으로 중보기도 팀에 저의 솔직한 마음상태와 가정을위해 그리고 이루고 싶은 꿈에대해  중보기도를 요청했습니다.

기도 응답!! 운동을 그만두었는데 지도 선생님께서 상현동에 센터를 내셔서 연락이 오셨고 저는 일도 도와주면서 다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꿈을 위해 ~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감사한건 전엔 버스타고 지도선생님운동 찾아갔는데  동네 안에서 걸어서 갈 수 있도록 아주 가깝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모든 관계의 회복은 사랑이라 하셨습니다. 오해생겼던 것 들 제가 잘못된 행동들에 대해 죄송하다고 하고 사랑의 마음을 고백하였습니다.^^ 제 인생의 방황중에 변화 된 것은 모든 것에 1순위는 하나님입니다.

제가 기도하길 기다리시고 응답하기 기다리시는 나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리며...저를 혼자두지 않게하시고 셀가족과 교회안에 있게 해주시고 진심으로 공감하여 걱정하고 기도해 주신 1교구 부목사님.전도사님.저희 셀리더님 .코치님. 셀가족 사랑합니다.제가 살아서 나는 예배자입니다.찬양올려 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하나님 영광받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