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하나님 준비하심

지난 여름 중학교 딸아이의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계신 집사님이 계셨습니다.

미국에 계신 아버님 댁으로  아이가 가긴 하지만 부모님과 떨어져 아이 혼자 가는

유학길이었기에 집사님의 기도제목은 아이가  

미국 생활,학교생활 잘 적응하고 그곳에서 좋은 친구와 사람들을 만나는 것아었습니다.

출국하기 전에 교구 목사님께 기도받고 가시길 권해드렸고

자녀와 함께 감사히 기도 받으시고 출국하셨습니다.

몇일 전 우연히 길에서 다시 만난  집사님께서는 기쁜 얼굴로 하나님의 예비하심에

기도응답 받으신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한국인 친구가 없어 한국인 친구가 생기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우연히도 지역사회 커뮤니티를 통해 또래 여자 한국인 친구를 소개받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가정 또한 믿음의 가정으로 그 친구 역시 한국인 친구가 오기를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씀을 듣고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예비하심과 기도해주신 덕분이라고 말씀하시는 집사님 얼굴에는 감사와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저도 하나님의 기도응답을 전해들으며 함께 기뻐했습니다.

여호와 이레 좋은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모든 필요을 채우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