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셀가족의 기도응답~

셀가족의 기도응답입니다.

남편은 저를 따라 2018년 이룸교회에 등록했고 예배는 세번 정도 참석한 저의 일순위 오이코스 입니다.

저는 남편의 영혼구원을 위해  오랫동안 기도해왔습니다.  하지만 기도와는 달리 남편은 예배 근처에도 안오고, 점점 세상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에 기도는 커녕 미워하는 마음만 커졌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퇴근하고 온 남편이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며 병원에 빨리 가자는 것입니다.
당황한 저는 먼저 셀가족들께 기도를 부탁하고, 남편과 함께 근처병원에 갔습니다.
검사결과 혈관쪽엔 큰 이상은 없지만, 큰병원가서 자세한 검사를 받아보라 했습니다.  예약한 검사일까지 저는 셀에서 함께 기도했습니다. 남편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선 그동안 남편을 미워했던맘을 되돌아보게 하셨고 남편에대한 긍휼한 맘을 주셨습니다.
정밀검사결과 '일과성 완전 기억상실증'으로 흔치 않은 병이지만, 아무 이상없고 약도 필요없다고 다시병원오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세상적인 모습들,끊으려해도 끊지 못했던 술,담대도 담대하게 끊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남편의 병을 통해 기도하게 하시고,
변화시켜주시고 남편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남편의 영혼구원을 확신하며 지금도 기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