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나의 꿈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꿈이 있었습니다. 꿈이 있기에 학창시절 내내 사춘기나 반항기 없이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열심히 살았고, 늘 사랍들에게 인정받고 주목받았기에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무대위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의 꿈

유학생활 중에 예수님을 만나고, 나를 빛나게 하는 무대 위에서가 아니라 진정한 위로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노래하며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메인 삶

석사 과정을 마치고 귀국해서 오랜 시간 한국에서 저를 기다리던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되었고 화목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에서 자녀들을 낳아 말쑴과 기도로 양육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제 뜻대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이 종살이 하는 것 같은 시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신랑도 양가 부모님도 형제도 자매 모두가 제가 예수님을 믿고 교회 나가는 것을 반대했고, 신랑이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서 빚을 지게되어 친정살이를 하게 되니 교회 분들과 만나고 전화하는 것 까지도 마음대로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멀어지는 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고 했는데 나를 위해 결혼한 것이 잘못이었구나

하나님이 아니라 내가 신랑과 부모님,돈을 믿고 의지하려 했구나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제가 믿고 의지하려던 것들이 다 저를 옥죄는 올가미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알겠습니다. 하나님만이 저의 구원자 되심을 믿습니다 저를 용서해주세요. 

 

소망

산산히 깨진 것 같은 부부관계와 가족간의 불화로 상처투성이가 되어버린 것 같은 자녀들을 보며

결혼이 제 잘못이었다면 이혼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를 물으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늘 저의 잘못을 꺠닫게 하셨고 회개시키셨습니다.

" 여보... 하나님이 나보다 당신을 더 사랑하시나봐. 내가 당신 떄문에 화나고 속상하다고 막 불평해도 내 잘못을 깨닫게 하시고 늘 당신 편만 드신다."

유교에 깊이 빠져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마다 인문학 서적을 읽으며 공자님 말씀도 하나님 말씀과 똑같다며, 공자님 말씀을 무시하지 말라는 신랑을 책망치 않으시고 오히려 저에게 그를 아끼고 사랑하라 하시는 하나님.

그를 사랑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꺠달으며, 신랑이 듣는지 안듣는지 눈치 보지 않고 끊임없이 매일 만나말씀 가운데 주시는 은혜를 이야기하였고 틈이 보일 떄 마다 교회 가자고 권면하게 되었습니다 

 

구원

믿음은 들으면서 생긴다는 성경말씀처럼 신랑도 더 이상 저의 나눔에 인상쓰지 않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니까, 기다려 다 떄가 있어"라는 여유를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그림자도 안 밟던 그가 주일 아침에는 교회까지 라이드를 해주고 끝날 때 까지 교회 카페에서 책을 보며 기다려 주었습니다.

또 한번의 사기를 당하는 일로 인해 신랑은 퇴근 후 홀로 중예배실에서 기도하고자하는 마음이 생겼고 기도가운데 눈물의 회개를 하며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꿈

<나를 빛나게 하는 무대 위에서가 아니라 진정한 위로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노래하며 하나님을 위해 살겠습니다>

 

잘못된 결정이었던 것 같았던 결혼도 사실은 늘 주인공으로 살았던 나를 낮추시기 위한 계획이었음을

진정한 위로가 필요한 이들은 바로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한 모든 사람들임을 

내가 불러야 할 노래는 얘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간증임을 깨닫습니다

 

20년 넘게 마음 속에 품고 있던 꿈을 이루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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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news 2013.07.20 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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