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가정 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김연자)

작성자 merrily 날짜2008.12.05 조회수351

저는 생각하는 것이 좋아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는 차를 타지 않고 걸어 다니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런 제가 수지 영락교회 가족이 되고부터는 걸어 다니는 그 시간에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기말고사를 앞둔 딸이 미리부터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기뻤었는데...,
막상 시험 직전 심한 감기를 앓게 되면서 시험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먹지도 못하고 토하기까지 하며
체중이 3kg가량 줄어들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며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딸을 학교에 보내 놓고 기도하는 것이었는데
학교에서 돌아온 딸이 자신도 기도하며 학교에 갔고 많이 힘들었지만,
끝까지 시험을 보고 왔다고 할 때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이처럼 기도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다른 때와 다르게 무슨 과목을 몇 점 맞았느냐고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던 것은
시험의 결과보다 힘든 딸의 마음을 기도하는 가운데 이해하게 해주신 하나님의 인도 하심이었습니다.
비록 뜻하지 않은 감기 때문에 시험기간 중 어려움을 만났지만
열심히 공부했던 딸을 위로하게 하신 하나님께서는 시험 결과도 잘 나올 수 있도록 역사 하셨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 가족이 더 가까워지게 하시고
목사님 말씀처럼 늘 함께 하시는 주님을 향하여 있기를 더욱 소망하게 하시며
기도할 때마다 평안과 감사로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영광 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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