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축복의 응답(문수미)

저는 둘째아기를 임신중인 임산부입니다.
감사하게도 문경옥 집사님과 중보기도팀의 기도로 어려운 고비들을 하나둘 넘기고 있습니다.
임신을 알게 되고부터 시작된 시련들은 하나님께서 기도를 축복하시기 위한 선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임신 4주때부터 시작된 하혈로 마음이 늘 불안하던 중 기도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힘으로 자궁안의
고였던 피를 다 깨끗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좋았던 마음도 잠시 배가 불러오면 아이가 힘없이 쏟아져버릴지도 모를 자궁무력증의 위험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임신중에 개복수술이 불가피할 것이란 사실때문에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소견서를 받아 자궁경부무력증 수술로는 명의로 알려진 강남성심병원의 이근영 원장님의
진료를 받았구요.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수술을 안해도 만삭까지 가능할 거란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완전히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태이고, 지켜봐야 할 상황이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감사한 선물을 받아
너무너무 좋습니다.
지금은 믿습니다. 수술없이도 뱃속의 아일 지킬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이 말입니다.
항상 기도해주시고 저보다 저를 더 염려해 주시는 문경옥 집사님과 중보기도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를 놓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눈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