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 셀러브레이션데이를 감사함으로 돌아봅니다.

오이코스를 붙여주세요 기도하며 주변을 돌아보고 붙여주신 오이코스의 기도제목을 적어 기도해오던 셀가족들이 셀러브레이션 행사를 앞두고 행사를 선택하고 초청하는 즐거움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의 선택된 자녀는 반드시 하나님의 때에 구원하심을 알기에 우리는 이모양 저모양으로 오이코스를 섬기고 기도하고 초청하는 것이라는 것을 셀가족들과 함께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한편으로는 오이코스가 아직 없는 셀가족들, 오이코스의 냉대속에 마음이 어려운 셀가족들이 행사에 대한 부담을 말하기도했다. 그러나 행사를 놓고 오전 오후 시간을 정해 초청된 오이코스들과 행사를 놓고 기도하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순종하는 자들을 통해 반드시 이루심을 믿고 나아갔다.

행사가 시작되고 초청에 응했던 오이코스가 못오는 경우도 있었지만 시간 시간마다 오이코스들과 즐거운 교제의 시간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주님의 기쁨이 우리 안에 머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초청을 어려워했던 셀가족까지 모든 셀이 셀러브레이션에 참석하며 좀더 일찍 기쁘게 참여하지 못한것을 후회하는 고백을 할때 공동체의 하나됨을 이루게 하심에 감사드리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오이코스를 섬기는데는 우리의 게으름과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어 어려움이 있었던 차에
교회안에서 함께 초청하고 셀가족들이 서로의 오이코스를 함께 만나고 관심을 갖는 귀한 기회가 주어져
오이코스에 대한 섬김의 마음들이 한층 더 자라나는 기회가 되어서 감사한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