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우린 기도하고 하나님은 일하시고

자매님이 셀 예배에 안 나오시는 것은 제 탓이라 생각했습니다.
내가 부족해서 내가 잘 섬기지 못해서 일 것이다.
다른 분이였으면 안 그럴텐데 한 동안 참 괴로 웠습니다.
그런데 기도하자고, 기도하라고 다들 말씀하셨고 그래서 셀에서
같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모하는 맘달라고 갈급함을 달라고..
그런데 딱 그렇게 되었습니다.
자매님 맘에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었고 갈급함이 생기더라고
그래서 셀에 나오게 되었다고
집사님들이 기도해 주셔서 그렇다고
기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참 정확하시죠.세밀하시죠.
사랑하는 맘으로 선한 것을 구하니 주시는 구나
그래서 그 자매님도 저희도 기도의 힘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 기도하자 기도하자 그러면 때가 되면 응답하신다.
그래서 중보기도의 힘이 큰 거 같아요..
그렇다고 제가 기도를 아주 많이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오해 하실까봐 ㅎㅎ
단지 기도의 중요성을 쬐금 알아는 가고 있습니다.
별 얘기를 다 하고 있네 (혼잣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