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리더의 부르심에 순종한 이후 주중 중예배실에 처음 가게되었습니다.
리더라는 자리가 너무도 무겁고 두려운 자리였기에 기도가 필요했습니다.
한번 두번 중예배실에 가다보니 마음도 점점 편안해지고, 연약한 저를 위로해
주시는 성령님을 경험하기도 하고, 중예배실 문을 열자마자 눈물이 펑펑 쏟아져
울기도 하고,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주님 품에 있는듯 모든 걱정이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중예배실을 통해 주님은 셀가족들을 위해 중보하게 하시고, 셀에 방향성을 제시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수요온 성경공부등 주중 사역에 셀가족들과 함께 참석할수 있기를, 교회 사역에 함께 봉사하며 은혜를 나누고 셀안에 일하시는 주님을 경험할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기도 응답이 늦어진다고 생각해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2023년을 되돌아보니 좋으신 주님께서 신실하게 응답해 주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한해동안 셀가족 세분의 집사님들께서 마더와이즈를 수료하셨고 그 중 두분 집사님께서는 교육부 교사로 헌신해 주시고, 저보다 더 수요온 성경공부에 열심이셨던 집사님은 이제 마더와이즈 스텝으로 섬겨주십니다.
중예배실을 통해 저를 기도 시키시고 성장 시켜주신 좋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무도 가보지 못한 2024년도 좋은 계획으로 셀안에서 친히 일하여 주실것을 기대하며
오늘도 중예배실 그 은혜의 자리를 사모하며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Aga | 2024.01.30 | 62 | ||
jasmine | 2024.01.30 | 65 | ||
shinrai | 2024.01.29 | 69 | ||
qnfdudn | 2024.01.28 | 73 | ||
dayeon | 2024.01.27 | 58 | ||
kjs | 2024.01.25 | 88 | ||
은혜가득 | 2024.01.25 | 66 | ||
choice | 2024.01.24 | 195 | ||
미라클 | 2024.01.24 | 82 | ||
글로리맘 | 2024.01.23 | 97 | ||
faentina | 2024.01.20 | 64 | ||
wall-e | 2024.01.16 | 67 | ||
dayeon | 2024.01.13 | 126 | ||
단비 | 2024.01.09 | 112 | ||
faentina | 2024.01.06 | 80 | ||
Aga | 2024.01.02 | 101 | ||
믿음으로 | 2023.12.31 | 230 | ||
에벤에셀 | 2023.12.31 | 92 | ||
시냇가 | 2023.12.30 | 76 | ||
피노키오 | 2023.12.29 | 106 |
2017 ⓒ Erum Church.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Stephen Information Co.,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