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구원 나도 몰랐던 기도

작성자 송현미 날짜2018.01.03 조회수171

저희 셀은 유난히도 믿지 않는 남편분들이 많으십니다

서로 위로하고 기대하며 중보기도로  돕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집사님은 셀예배 가운데 가족의 기도제목을

말씀하시지만  남편의 영혼구원을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집사님 남편분의 구원을 왜 기도제목으로  말씀하시지 않으시는지요?"

함께 셀예배를 드리고 몇달후 조심스레 여쭈어 보았습니다

"기도 해도  우리 남편은  않되요  너무나  강한 유학 집안이라 "

말씀하시며 말끝을 흐리셨습니다

셀가족이 모두 듣고 있었습니다

다른 셀가족이 " 집사님 우리 함께  기도 해요  기도 조차 하지 않는건

죄를 범하는것 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할수 없으므로  그져 열심 기도 하는게 우리의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라며  위로와 권면을 하시고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김집사님은 가만히 듣고 계시다가  그럼 기도 부탁드린다며 

남편의 영혼구원을  기도제목으로 내 놓으시고 우리셀은 모두 기도하겠다며

서로를 기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개의 계절이 지나고  12월이 되고 김집사님은 올해 한번만 남편이 교회 오면

넘 좋겠다고 웃으면서 말씀하시며 우리에게 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12월 둘째주에  남편분께서  아들과 함께 교회 같이 갈것을 약속하시고

세번째 주에 이룸교회에서 예배 드리셨습니다

할렐루야 

김집사님은 셀카톡방에  셀가족의 기도가 이런 큰힘을 일으키고

남편의 마음을 움직이게 될줄은  몰랐고  중보기도의 힘을 느꼈다며

감사와 감동의 글을 올려 주셨습니다

기도는 정말 떨어지지 않네요  더욱더 기도해서 남편을 꼭  주님앞에 오도록

하겠습니다 라며 감동과 감사의 맘을 전하셨습니다

우리가 낙심하고 포기하지 않고  주님손 꼭 잡고 나가면 그 손을 우리 아버지는

더 꽉 잡고 사랑으로 감싸 주십니다

더욱더 기도의 씨를 뿌리는 셀가족이 될것을 다짐하며  전진하는 2018년을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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