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코스를 품고 기도할 때 셀 가족들의 삶을 책임져 주시는 주님

저희 셀은 번식하면서 제가 셀 리더로 임명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 몇 개월 동안 셀 가족과 단 둘이서 셀 예배를 드렸는데. 4년이 조금 지난 지금은 열 여덟 분의 셀 가족 분들이 함께 하시고 계십니다.
그 분들 가운데에는 열 세분이 저희 셀의 오이코스로 계셨던 분들이셨고,등록하시면서 셀 가족이 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인도 해 주셔서 오이코스로 만나게 해 주셨고, 저희들을 축복의 통로로 기도의 통로로서 사용해 주셨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저희 셀의 한 분의 집사님께서는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딸에게 믿음의 동역자를 붙여 주시고 믿음으로 교회를 나오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한 기도제목으로 내 주셨고,저희 셀은 셀 예배에서 함께 중보기도를 했습니다.
의상디자이너가 꿈인 그 집사님의 딸이 저희 교회의 고등부선생님을 멘토로 만나게 되면서 멘토링을 받기 위해 교회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멘토링이 끝나면 다시 나오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는 그 딸의 마음을 하나님께서는 만지셨고 큰 변화가 생기도록 하셨습니다.
지금은 고등부에서 만난 친구들과 교제하며, 한주도 빠지지 않고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고 하시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또 한 가정의 기도제목에 응답 해 주셨는데, 그 자매님은 셀 러브레이션초청때에 오이코스로서 함께 하셨는데, 등록하셔서 저희 셀가족이 되셨던 가정이었습니다.
그 분의 남편께서 회사를 그만 두게 되셔서 새 직장과 교회로 함께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제목으로 주셨습니다.
저희 셀가족들은 모두 함께 중보기도를 했고, 곧 그 자매님의 남편은 교회로 나오셔서 등록 하셨고 얼마 후 새 직장까지 구하게 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이코스를 위한 마음으로 합심해서 기도 드렸던 저희 셀 가족들을 기억 해 주셨고, 셀 가정가정마다 세밀하게 살피시면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축복하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저희들을 축복의 통로로 인도해 가시는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