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재취업의 축복

(교구 가족분의 간증입니다)

남편이 은퇴후에
집에만 있은지 몇년만에
2년전, 큰회사에 재취업이 되었습니다

집에서 컴퓨터만 하고 지내다가 일흔이 넘어 재취업이 되니
활기차고, 체력도 좋아지고,
경제적으로도 여유로워져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런지 벌써 2년이 지나고,
며칠전 회사 운영을 다른 회사가 하게되면서,
퇴직의 위기에 처하게되었습니다

나이도 있으니
다른부서로 옮기는것이 싫고
지금까지 해온일을 계속하고싶다고 주장한,
다소 도전적인 면접을 보았다는 남편의 말에 내심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없는 남편에게,
"하나님이 붙게 해주실거에요!"
라고 믿음으로 선포한후, 교구가족들과 함께 기도하였고,
놀랍게도 남편은 
바뀐 경영진에게도 다시 연장채용되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남편이 응답의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시고,
우리 부부를
다시한번
평탄한 길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