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되고 자녀를 양육하면서 많은 경험을 합니다.
시련과 고난중에 처한 자녀를 보는것은 참으로 견디기 힘든일입니다. 함께 울고 기도하며 위로하기도하고 나약해 지지 말라고 모진 말로 더 큰 상처를 주며 아이를 탕황케도 합니다.
부모인 제가 하나님 붙잡고 바로 서야 할때 더 흔들리고 무너질때가 많습니다. 같은 실수를 늘 반복하지만 자녀가 크고 작은 곤경에 빠질때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인내하며 안심하라고 함께 기도 드릴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주의 성령으로 자녀의 상한 심령을 위로하시고 시험 가운데 겪는 모든 경험들이 주님을 아는 지식과 신앙을 성장시킬 기회로 삼아주심 또한 감사합니다. 자녀가 앞으로 겪는 여러 상황 속에서 주님의 기쁨과 감사를 발견하는 법을 배울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로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행하는 믿음의 백성으로 굳건히 세워주실 약속을 믿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녀의 마음과 생각을 다스리시고 인생 가운데 주님의 지혜와 깨우침을 의뢰하며 신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자녀의 방황하는 발걸음을 보호 하시고 그 길을 평탄하게 하셔서 주님의 진리를 향해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기도합니다.
자녀로 하여금 모든 것을 주께 맡기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마침내 시련과 승리와 의혹의 때를 포함한 모든것이 주님의 목적을 위해 사용되어짐을 감사드립니다.
자녀를 위한 눈물의 기도로 저는 헤아릴 수 없는 기쁨과 감사 그리고 세상 무엇도 대신할 수 없는 평안을 얻습니다. 기도로 나아가면 늘 뜨겁게 깊이 만나주시는 주님이 참 좋습니다. 주님만이 나의 위로자 되시며 피난처 이십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야고보서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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