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그러므로 감사" 2탄

가장 좋은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나눠야할거같아 두번째 감사를 올립니다.

저희 딸이 포기했던 수학을 다시 하겠다며 수학 과외를 시켜달라고 한 이후 저는 바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2년이상 뒤쳐진 상태이기에 아이에게 맞는 선생님을 만나게 해달라구요....그러던중 몇년만에 알고지내던 친구엄마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엄마들 모여있는데 생각나서 전화했다구요...반가운 마음에 만났고 얘기도중 아이 얘기를 했더니 한 엄마가 적당한 학원을 안다며 소개해줬고 자연스럽게 그엄마와 많은 얘기를 나누다가 이런 여러 변화들이 기도 응답이라며 하나님 믿어야한다고 했더니 본인도 대학때까진 교회 다녔다고 슬며시 고백을 하는것이었습니다. 속으로 할렐루야를 외치고 지금 오이코스로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 감사한건 소개받은 학원에서 밤 늦게까지 아이가 너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고 남편.아이와 함께 있는 단톡방에서는 공부중인 아이를 위해 기도문을 올리며 남편과 하나님께서 지혜의 문을 열어주시길 간절히 기도하며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 가정이 더 하나됨을 느끼게 됩니다.

하나의 감사가 여러 감사들로... 마음을 가득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풍요로우심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