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저의 남편은 사이버 보안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입니다. 법인 설립후 4년동안 건실하게 사업장을 경영해 왔으며 사이버 보안 관련 대회 우승, 정부 기관에서 표창장을 받은 기업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를 시작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정부 정책 변화 그리고 성사될거라 예상했던 모든 사업들이 무산되며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우승을 눈앞에 둔 대회들에서도 패배를 맛보며 내리막으로 추락하는 3년을 보내왔습니다.

4년간의 사업 이익으로 지난 3년을 힘들게 버텨왔는데 비젼을 갖지 못한 직원들이 한꺼번에 퇴사를 하는 일을 겪으며 남편은 회사를 인수 합병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기로에 서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을 더욱 간절히 찾지 않고 코로나와 일을 핑계 삼아 예배를 멀리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지 못하고 업무를 최우선순위로 둔 남편은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결실을 맺지 못하는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스트레스로 탈모와 불면증을 겪는 남편이 하나님께 모든 어려움을 맡기고 기도하기를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사업장의 모든 행사는 하나님 손에 있는 것임을 믿기에 사업장의 기도보다는 남편의 믿음과 예배 회복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광야와 같은 지난 3년은 하나님께서 남편을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시는 훈련의 시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사업장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영광 돌리게 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하셨습니다.

시련과 두려움은 기도의 불쏘시개가 되어 저를 중보 금요 기도회로 인도해주셨고 성령충만한 가운데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온가족 성전예배 주일에 남편에게 담대히 예배참석을 권면했고 일을 우선시 하며 온라인 예배를 드리던 남편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만져주시며 교회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전보다 더 열심히 안식일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셀가족들과 결실 기도회를 참석하며 뜨겁게 중보기도 하고 담임 목사님의 축복 기도를 받으며 하나님의 때를 감사함으로 기대하는 믿음을 더해주셨습니다.

생활의 십일조를 시작한 후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결실을 맺게 해주셨습니다.

3년간 무산 되었던 모든 사업들의 계약금을 합치고도 넘치는 대규모 사업이 성사되었으며 예상했던 계약금의 3배를 받기로 확정되었습니다.

남편과 저는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고백하며 감사 기도를 올렸습니다.

언제나 우리의 믿음을 보시는 하나님!!

그 분 앞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기도하고 예배하며 맡겨진 일들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해내는 것임을 믿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의 삶도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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