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선포한대로 이루시는 주님

상반기가 끝날 때쯤부터 셀가족들이 한 명 두 명 직장에 복귀하게 되어
셀예배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리더로서 걱정과 흔들리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코치님과 교구에서 함께 기도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했습니다.
여러가지 방안을 고민하던 중
직장에 나가던 한 셀가족이 오후에라도 셀예배를 드리고 싶은데
가능한지 의견을 물었습니다.
시간적인 부분에 부담이 없지는 않았지만
흔들리는 제 마음을 잡아주시는 주님의 뜻인것 같아
예배를 세우시는 주님께서 인도해주실 것을 믿으며
일단 해보자고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직장을 다니는 다른 셀가족들에게는 안부차 셀예배를 안내했습니다.

할레루야!
그 셀가족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셀예배가 드리고 싶어 연락하려했는데
저의 연락을 받고 깜짝 놀랐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와 이번 주에 예배를 드리면서
셀가족들은 하나님의 임재을 경험하며 감사드렸습니다.
금방이라도 깨질 것 같은 불안했던 셀에
예배를 사모하며 우리의 작은 믿음으로 선포한 것을
주님은 들으시고 그대로 이루어주셨습니다.
'쉐키나'를 통해 채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