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기도에 함께 하신 하나님!

요즘 독감이 유행하던 때 딸 아이는 독감 검사를 할 수 있었던 기회를 2번이나 놓치고 열이 난지 5일째 독감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너무 늦게 독감 판정을 받아 약이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다며 약을 먹고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입원도 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때부터 주변 믿음의 동역자들에게 기도부탁들 하였고...
계속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지 못하는 저를 부르시나보다;;; 기도할 제목이 많은데 왜 내게 나오지 않으냐 하시며 제게 말씀하시는거 같았습니다.

너무 분주한 삶 속에서 집중기도 하지 못하고 순간순간만 기도하는 제 삶에도 영적으로 부족함을 느끼며 기도해야는데... 하며 마음만 먹고 실천하지 못했던 요즘이였습니다.

열이 나는 딸 아이를 위해 새벽기도의 자리에 나아갔고 모두의 기도를 통해서 아이의 열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고난주간동안 제게 주시는 깨달음이 무엇일까 생각했는데...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다는 사실보다 사망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