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건강 주의 긍휼하심

작성자 seoulae 날짜2014.09.21 조회수812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다니엘 9:18)
9/17일 수요리더 모임을 가려고 준비하던중 갑자기 아버님이 응급실로 실려 가셨다가 지금 시술 들어가셨다는
동서의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급성으로 심근경색이 오셔서 일초가 급한 상황이었고 저는 그저 집에서 기다리라는 통화만 받고 맘을 조리며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나의 눈으로는 볼수 없어서 ... 내가 뭔가 할수 없어서... 무릎 끓고 회개의 기도를 하기 시작했고 그저 게을리 했던
나의 신앙 생활만 떠올랐습니다. 그리고는 성경을 집어들고 힘되시는 주님의 말씀을 찾다가 만나인 다니엘의 말씀 9장 18절 말씀을
붙들고 기도 하게 하셨습니다.
그저 연약한 인간의 모습에 다니엘의 고백처럼 도움을 받을 만해서가 아니라 그저 우리를 불쌍히 여겨 기도의 소리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사랑의 하나님께 아버님을 부탁드렸습니다.
셀식구들에게도 기도 부탁르렸습니다. 할 수 있는게 더 없어서 ...
하지만 이제는 주님의 만지심으로 곧 한치앞을 알수 없었는데 급속도로 회복하게 하시고 일반 병동으로 옮기시고
식사도 시작 하고 다음 주중에 퇴원하셔도 될것이라 하셨습니다.
주의 말씀으로 힘을 주시고 응답으로 찬양하게 하신 , 살아계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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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