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가정예배를 기뻐받으시는 하나님

전교회에서 한 권사님으로 부터 상처를 받은 남편은 믿음의 회의를 갖고 부정적인 마음이 많았습니다
그런 남편을 위해 기도를 하고 있을 즈음 100도씨 기도를 작정 하게 되면서 첫 기도제목으로 온가족
가정예배를 드릴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매주일 저녁에 어린 세아이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찬양하고 기도하고 주일말씀을
본문으로 나누고 감사제목과 기도제목을 나누며 남편을 향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상황에 눌리지 않고
예배를 드려왔던 어제 주일 남편은 아이들이 기타로 찬양을 반주해달라고 함께 아빠도 예배를
드리자는 말에 6번째 가정예배를 함께 드리게 된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2014년 마지막 주일을 온가족이 함께 가정예배를 드릴수 있도록 감사로 한해를
마무리 하는 은혜가 넘치는 선물을 주셨습니다
쉽게 변할것 같지 않았던 남편의 마음을 하나님 만져주시고 가장 첫기도제목으로 드린 가정예배를
하나님은 너무 기뻐하셨음을 느끼며 다 표현할수 없는 감사의 눈물을 가슴으로 조용히 훔치며
위축되어 어깨가 축 처져있는 남편이 더없이 긍휼하게 보이며 더 많이 축복하는 마음을 주시며
가정에 믿음의 제사장으로 회복시키시고 든든히 세우실 하나님을 기대하심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