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남편들과 함께 한 쎌예배

작성자	sangii99	날짜	2011.06.28	조회수	841

친한 집사님 몇 분과 가끔 남편분들과도 식사하는 시간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모임엔 기왕이면 남편분들과 쎌예배를 드리고 밥을 먹자는 의견이 나와서
모두 다 설레는 마음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남편들은 주일예배만 참여하는 게
대부분이고 쎌예배는 어떻게 드리는지조차 모르니까 일단 같이 쎌예배를 드려보고
믿음이 어떻게든지 성장하도록 부인집사님들이 돕고 싶다는 마음이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혹시 안되려나 하는 실망감도 들었지만
결국 이렇게 저렇게 짜맞추다가 지난 금요일 저녁 7시에 남편들과 쎌예배를 드렸습니다.
별 일 아닌 것 같으면서도 모든 일이 정말이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가능하지 않은 일이
전부입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같은 셀 가족이 되도록 (오소영)

친정엄마 완치되심 감사!(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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