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 신실하신 주님

올 한해는 개인적으로 오이코스로 인해 애태우며 울며기도하며 인내하게 하신 한해였습니다.
마지막 쎌러브레이션은 포기하고 지나가야겠다고 마음 먹은 순간 주님은 제게 주님을 믿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를 , ,아무리 평탄하게 살고 있는 사람이라도 주님이 없으면 생명도 소망도 없다는 단순한 진리를 다시 일깨워 주시고 한동안 연락하지 않았던 오이코스들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수있는 담대함을 주시길 기도하며 쎌가족들과 함께 기도를 부탁하며 셀러브레이션을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놀랍게도 기대하지 못했던 오이코스들이 참석해 주었고 연약한 가운데서도 섬기기에 부족함없이 준비되도록 주님이 인도해 주시고 오이코스에 대한 관심이 적은 셀가족들도 잘 참여해주고 협력해 주었습니다. 적은말이지만 예수님이 얼마나 좋은지, 예수님을 믿는 삶은 고난가운데도 , 슬플때도 감사할수있다고 나눌수있었습니다.
지친 저를 순종할수있도록 붙드시고 주님의 사랑과 열심으로 영혼들을 구원하시는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