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새로운 직장으로..

어제까지도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던 남편..
출근하고 부서의 정리로 4월까지만 출근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처음 소식을 전해듣고는 불안과 염려가 가득했다..
코치님과 집사님들께 기도를 부탁하였고..
아이들과 손잡고 아빠와 남편을 위해서 중보기도를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처음의 불안을 기도를 통하여 평안케 하셨다
문제를 바라보는 맘이 아닌 이 일을 통해서 일하실 주님을 기대하게 하셨다..
남편도 자기가 원하는 회사를 가기 보다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곳이 어딘지 알게해달라는 기도를 하였다.

면접을 보러 가는 날 "시편 23"1-6" 말씀 카드를 남편에게 주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깐 조급함을 버리고 서둘지 않기로 약속을 하며..

2차면접까지 본 후 합격통보를 받게 되었고
4일의 휴가를 받고 5월부터 출근을 하게 된 직장...
모든 과정 과정이 참 감사했고.. 한치의 오차없이 일하시는 하나님을 다시금 경험케 하셨다.
남편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감사했다..
언제나 우리가 구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으로 주시는 주님께 감사~^^

우리는 주님을 위하여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